화천 명품 농산물 산천어축제장에서 만난다
엄격한 방식으로 농특산물 선발 예정
지역 농가,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
- 한귀섭 기자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에서 자란 싱싱한 농산물들이 3년 만에 열리는 2023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관광객들과 만난다.
화천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5개 읍·면 사무소를 통해 내년 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화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1년 이상 대상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면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1농가당 3품목 이내에서 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지역에서 재배되는 1차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가공된 가공제품 중 식품위생법에 따라 허가받은 제품이나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 제품이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제품인 만큼, 품질관리팀의 조사 및 심의로 출품 여부가 결정, 관리된다. 품질관리팀은 화천군, 농협중앙회, 회원농협, 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성한다.
관리팀은 농산물의 재배와 관리, 생산 이행여부, 품질 현장조사, 보관상태 점검, 최종 납품검수, 진열품 수시 검사 등을 도맡는다.
필요한 경우 납품자 동의를 얻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공공 검사기관에 분석 의뢰할 예정이다.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산천어축제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관광객들은 얼음낚시 등 입장권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돌려받아 판매장에서 화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관광객은 지역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싼값에 살 수 있고, 농업인들은 판매수익을 올릴 수 있어서 모두에게 인기다.
앞선 지난 2019년 축제 기간 발행돼 지역에서 유통된 농촌사랑상품권은 약 8억 3000여 만원에 달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들과 농업인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최고의 농특산물을 축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