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남면 명전천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 선정

강원 영월군 나면 명전천 주변 자료사진. (영월군 제공) 2022.9.15/뉴스1
강원 영월군 나면 명전천 주변 자료사진. (영월군 제공) 2022.9.15/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 남면 명전천이 정부의 아름다운 소하전 가꾸기 공모에 선정되는 등 영월군이 소하천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5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남면 명전천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에 출품, 강원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명전천은 하천폭 확장 등 하천 안전성을 크게 확보한 점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설계됐다는 점 등의 호평을 받았다. 또 집중호우에는 홍수터로 기능을 담당하고, 가뭄에는 농업용수를 제공하는 천변저류지를 조성한다는 평가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월군은 2018년 26억 원을 투입, 남면 명전천 정비를 마친 바 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북면 덕상천과 덕우천에 총 172억 원을 투입해 정비에 나섰다.

또 올해 영월읍 흥월1천, 흥월2천, 큰팔괴천, 산솔면 이목천, 주천면 결운천, 한남천에도 총사업비 186억 원을 투입,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 중이다.

김재구 영월군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명전천의 아름다운 소하천 선정으로 우리 군의 그간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소하천 안정성 확보를 기본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하천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