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 원주시장 출마선언

‘원주에 사는 즐거움, 원주에 사는 자부심’ 내걸어

최혁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비서관이 17일 강원 원주감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22.3.17/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최혁진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비서관이 6·1 지방선거 강원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 전 비서관은 17일 원주 강원감영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일꾼으로, 그러면서도 우리 시민들을 품는 일꾼이 되겠다"며 "우선 코로나 팬데믹으로 무너진 서민경제부터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키워드로 ‘원주에 사는 즐거움, 원주에 사는 자부심’을 내걸었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서민경제 살리기 △경제, 산업, 문화, 역사 융합단지 그라운드 5지구 구성 △혁신도시 기관유치 확대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체계 구축(저녁돌봄 전면시행) △민생경제특별본부 설치 △대중교통망 재조정 △원주도시개발공사 설립 등을 내세웠다.

최 전 비서관은 자신의 강점으로 '풍부한 경험'을 꼽았다.

그는 “청와대 일자리수석실과 경제수석실에서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했던 경험과 중앙정치 네트워크를 총동원, 서민경제부터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최 전 비서관은 "글로벌 도시들은 시장의 조건으로 더 이상 법률가나 행정가를 요구하지 않고, 시대 흐름을 보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정책 디자이너를 선택하고 있다"며 “태장동과 우산동, 1군지사, 구원주역, 재래시장 등 5개 지구로 구성된 그라운드로 원주의 미래지도를 바꾸겠다”고 호소했다.

원주 출신인 최혁진 전 청와대 비서관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원주밝음신용협동조합 이사 등을 역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