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통근버스·승용차 충돌…출근길 승용차 외국인 3명 사망(종합)
통근버스 승객 15명 중 7명 부상
- 이종재 기자, 윤왕근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윤왕근 기자 = 9일 오전 강원 홍천군 남면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리조트 통근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강원 홍천군 남면 화전리의 한 도로에서 리조트 통근버스와 트라제 승용차가 충돌했다.
당시 ‘버스 대 승용차 사고가 크게 난 거 같다’는 119신고도 접수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한 3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이들은 카자흐스탄‧러시아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들로, 출근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15명 중 7명이 다쳤다.
사고가 난 곳은 경사진 커브길인 것으로 파악됐다.
홍천에는 전날 20.2㎜의 비가 내린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날리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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