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더 착한 출퇴근길’ 공모 통해 교통환경 개선 성과

도내 경찰관서 직원 대상 345건 제안 받아

강원경찰청 전경(뉴스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도내 경찰관서 직원을 대상으로 ‘더 착한 출퇴근길’ 공모전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환경 문제점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22일부터 4월30일까지 68일간 이뤄졌다.

공모전을 통해 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도내 모든 경찰관서의 직원이 시민의 시각으로 지역내 교통사고 위험이 있거나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있는 지점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345건의 제안서가 접수돼 현재 187건(54%)을 교통현장에 즉시 반영 또는 반영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역주행 방지대책(13건), 보행자 안전대책(7건) 등의 순이었다.

제안 지역별로는 춘천 68건, 원주 50건, 속초 38건, 철원 35건 등이다.

한편 경찰은 춘천 배나무골 사거리 우회전 차로 소통확보 방안을 제안해 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한 기동1중대 박민호 경장 등 우수 제안자 29명을 선발, 포상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지역 내 교통문제를 함께 고심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더 착한 출퇴근길’ 공모전을 더욱 발전시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강원도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