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기 쓰면 전기료 감면” 춘천시 에너지페이 도입
- 김정호 기자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가 태양광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기료 감면의 효과가 있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양에너지페이 지급 및 운용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소양에너지페이 지급 대상은 자가소비형으로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한 후 한국전력공사와 요금 상계거래(전기요금에서 발전량을 빼 전기요금을 산정)를 체결한 시민이다.
지급액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이 1㎾ 미만이면 연간 2만원이다. 1㎾ 이상이면 0.1㎾당 2000원씩으로 단독주택에서 주로 사용하는 3㎾급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면 연 6만원이다.
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오는 22일까지 이번 조례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소양에너지페이 도입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은 물론 에너지 이용체계 선순환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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