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무박·끝장 유세'…춘천갑 후보들 목숨건 막판 선거전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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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4·15 총선 이틀 앞두고 강원 격전지인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들이 무박 유세에 나서면서 막바지 표심을 끌어 올리고 있다.

13일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와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정의당 엄재철 후보 등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박 또는 일 평균 10개 이상의 촘촘한 일정을 수립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 ⓒ News1

먼저 허 후보는 지난 12일 낮 12시부터 14일 자정까지 '무박3일 끝장유세'에 나선다. 해당 기간 동안 육동한 선거대책위원장과 민주당 기초·광역의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유세에 나선다.

허 후보는 "춘천을 바꿔야 대한민국과 춘천의 정치와 품격이 살아난다. 절박한 심정이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막말·구태정치를 끝장낸다는 마음으로 선거유세에 전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 ⓒ News1

김 후보도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면담, 언론사 인터뷰, 공약 기자회견, 유세차 지지호소, 애막골 청년들과 소통 등 촘촘한 일정을 수립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중 체중 3㎏이 줄었다. 나라 지키고 춘천 살리기 위한 간절한 마음 뿐이다"며 "이 마음을 담아 남은 기간 투혼 72시간 유세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의당 엄재철 후보. ⓒ News1

엄 후보도 마지막 사력을 다하는 '41시간50분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그는 선거날까지 시장상인들과 노동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엄 후보는 "기득권 정당이 우리가 원하는 만큼 개혁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정의당이 왼쪽에서 더 당길때 개혁은 가능하다. 춘천과 대한민국을 제대로 바꾸기 위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kks1019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