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홍윤식, 야권단일화 제안…최명희 "가던 길 갈 것"

강릉선거구 보수 통합당 홍윤식 후보가 무소속 최명희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기자회견하는 홍윤식 후보. News1 DB
강릉선거구 보수 통합당 홍윤식 후보가 무소속 최명희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기자회견하는 홍윤식 후보. News1 DB

(강릉=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강릉선거구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가 무소속 최명희 후보에게 ‘야권 단일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홍 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릉 3선 시장을 지내고 동계 올림픽 개최에 큰 기여를 한 최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을 제안한다”고 손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보수의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의 단일화 방식과 조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용의가 있다”며 “단일화 협상은 최 후보와 일대일 만남을 통해 합당한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천 배제 후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 후보를 대상으로는 “보수 후보 단일화에 함께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의 공식 제안에 최명희 후보는 "선거를 코 앞에 두고 큰 의미 없다. 11일 오후 월화거리 총력 선거운동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무소속 최명희 후보가 지난 8일 오후 강원 강릉시 6주공 오거리에서 '강릉 3선 시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ews1 DB

cw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