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권성동 32.4% vs 김경수 30.8%…'경합'
통합당 홍윤식 14.9%, 무소속 최명희 12.1%
강릉지역 일간지·방송 3사 공동 여론조사
- 장시원 인턴기자
(강릉=뉴스1) 장시원 인턴기자 =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강릉지역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권성동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강원지역 일간지와 도내 방송 3사 등 5개 언론이 공동으로 진행한 4·15총선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권성동 후보가 지지율 32.4%를 기록했고 김경수 후보가 30.8%로 바짝 따라 붙었다.
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14.9%, 무소속 최명희 후보는 12.1%를 기록했다.
앞서 이날 오후 각 후보들은 기자회견과 거리유세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통합당 홍윤식 후보는 시종일관 무소속 권성동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 후보는 권성동 후보를 겨냥해 “3선을 하는 동안 당으로부터 온갖 혜택 다 받았음에도 탈당을 했다”며 “권 후보를 도우며 탈당한 시도 의원들도 속히 우리캠프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권 후보는 “제 1야당이라면 민주당을 견제해야지 같은 보수를 공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후 거리유세를 통해 “무소속이라 외롭지만 개인의 인물로 선택 받겠다”며 “보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 두 번째 순위를 기록한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이광재 강원도선대위원장과 함께 강릉 주문진을 찾아 “현 정권의 당을 믿어달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3선 시장을 지낸 최명희 후보는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일 하겠다. 강릉시민을 위해 일 할 기회가 생긴다면 행정경험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강릉지역 5개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진행됐다. 지난 4일 전화면접 조사를 시작해 6일까지 선거구별 500명씩, 모두 4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다. 자세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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