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죽도·인구해변 서핑객 급증…상권도 활성화

양양 서핑 (양양군 제공) ⓒ News1
양양 서핑 (양양군 제공) ⓒ News1

(양양=뉴스1) 고재교 기자 =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이 서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자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며 주변 상권도 함께 활성화하고 있다.

9일 양양군(군수 김진하)에 따르면 죽도와 인구해변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과 수심이 얕고 넓은 해안환경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초보들이 서핑하기 좋은 곳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제주도, 부산에 이어 사계절 대표 서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가 되면 서퍼들은 물론 젊은 여행객들이 몰리자 최근 카페와 맛집, 펜션, 카페 등도 활성화하고 있다.

2015년 12월 29곳이던 숙박·음식점이 2019년 105곳으로 늘어났다.

양양 인구해변 앞 인구길 거리는 서울 '경리단길', 부평의 '평리단길'과 같이 양양의 '양'자를 붙인 '양리단길’ 이름이 붙여졌다.

이달 19~21일에는 그랑블루 페스티벌 2019 축제가 죽도해변 일대에서 열린다. 10월에는 서핑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양양 서핑의 핫플레이스로 그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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