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원 의정비 5.65% 인상 확정…연간 3930만원
- 노정은 기자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2019년도 원주시의회 의원 의정비가 월 327만5000원(연간 3930만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원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는 27일 3차 회의를 열고 내년 의정비를 올해 대비 5.65% 올리기로 했다.
당초 심의회가 2차 회의를 통해 잠정 결정한 의정비는 6.18% 인상이었지만 여론조사 결과 인상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답변이 64.1%으로 월등히 높게 나왔다. '적정하다' 34.9%, '높여야 한다' 1%였다.
낮춰야 한다는 답변 중 적절한 의정비 물음에 대해선 3700만~3750만원이 83.9%, 3750만~3800만원 4.1%, 모름·기타 8.3% 등의 답변이 있었다.
심의회 관계자는 인상 비율 결정에 대해 "인상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적정하다는 의견도 나와 심사위원들이 종합적으로 판단했다"며 "주변 지자체 의정비 상황, 재정 자립도, 인구증가, 원주시 전체 규모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 월정수당 인상에 대한 여론조사는 공무원 보수 인상률(2.6%)을 초과할 경우 실시된다.
이에 시는 관내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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