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춘천, 북방경제 교통의 요충지 될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북방경제위원장)이 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이재수 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북방경제 정책 간담회에서 춘천과 연계된 북방경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8.6.8/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북방경제위원장)이 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이재수 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북방경제 정책 간담회에서 춘천과 연계된 북방경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8.6.8/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북방경제위원장)은 8일 이재수 춘천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북방경제 정책 간담회에서 "춘천은 북방경제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최근 남북고위급회담 후 남북철도사업이 구체화 논의되면서 강원도에서는 동해선이 북방경제를 잇는 유일한 길이 될 것이다"며 "또 지난 7일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시베리아 철도와 가스관 연결 방안 등이 거론된 것처럼 강원도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다"고 말했다.

동해선은 남한의 강릉~제진에서 북한의 금강산까지 총 135.7㎞를 잇는 철도 노선이다.

이어 "동해선과 가스관이 연결되면 DMZ 생태공원과 함께 속초, 고성, 양양 지역 관광도 함께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여기에 평창에 2021년 동계아시안게임을 유치한다면 강원도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무엇보다 정부에서 춘천~철원~원산 고속도로를 계획하고 있다. 그 가운데 용산~청량리~춘천~속초까지 연결하는 동서고속화철도가 마무리되고 동해선~시베리아 횡단철도까지 연결된다면 춘천이 북방경제의 요충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6월 하반기에 계획된 한러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가스관 연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이다"며 "이재수 후보가 당선된다면 정부와 원활한 소통으로 춘천이라는 도시를 북방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kks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