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수선거 유세전 본격화…3자 대결구도 형성
- 박하림 기자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 정선군수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당초 정선군수 선거는 최승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승근 자유한국당 후보의 불꽃 튀는 맞대결로 예상됐지만 최근 방훈화 대한애국당 후보의 갑작스런 후보등록으로 삼자간 구도로 바뀌었다.
이날 최 후보와 유 후보는 각 당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신협을 거점으로 대대적 거리 유세를 시작했다.
최 후보는 “정선을 다시 살려달라는 군민들의 격려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13일 남은 선거 기간 밤잠 없이 열심히 다니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그러면서 군민 안심보험 가입,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농번기 연 1회 농촌공동급식 실시, 시내 무상버스 제도 도입, 용탄~가리왕산~대화 고속도로 교통망 구상, 지하 가스배관망 조성으로 가스비 인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유 후보는 “35년 공직생활 중 30년을 정선에서 근무했고 올림픽을 통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 등과 협력한 행정으로 폭넓은 인맥을 확보하고 있다”며 “소신을 갖고 소통과 화합의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외쳤다.
이어 알파인경기장과 연계한 세계적 명품 산악관광도시, 곤돌라·모노레일·출렁다리 설치, 정선아리랑 및 5일장 연계 문화관광 1번지 정선군, 폐광지역 생존위한 중장기 발전 계획수립, 흙탕물 저감 사업, 노인 및 장애인복지 센터 건립,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신혼부부 주택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방 후보는 6월1일부터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세계적 명품 관광도시, 정선군청 이전, 어르신 건강, 취약지역 안전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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