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여의도 면적 3배 규모 봄철 나무심기 완료

나무심기 후 조림목들이 푸르게 자라고 있는 모습.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8.5.9/뉴스1 ⓒ News1
나무심기 후 조림목들이 푸르게 자라고 있는 모습.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8.5.9/뉴스1 ⓒ News1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올해 관할 국유림 내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에 달하는 875㏊에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심은 나무는 산초나무 등 15종 257만여 그루다.

특히 824㏊에 우수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수종인 소나무와 낙엽송 200만여 그루를 심어 국내 목재 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목재 자급률은 16.3%다.

이와 함께 아까시나무 등 꿀 생산이 가능한 밀원수종 11만 그루와 산초나무, 돌배나무 등 특용수종 6만여 그루를 함께 심어 강원지역 양봉산업과 지역주민 소득창출 토대를 구축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에 나무를 심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제공) 2018.5.9/뉴스1 ⓒ News1

최준석 청장은 “적기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해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산림청의 올해 조림 사업량은 931㏊로 가을철 나머지 56㏊, 17만 그루를 진행할 예정이다.

sky401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