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태백산눈축제 개막…"눈 구경에 북새통"

(강원=뉴스1) 강원취재본부 = 안녕하십니까. 1월 셋째 주 뉴스1 주간뉴스입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태백산눈축제 개막…"눈 구경에 북새통"
제25회 태백산눈축제가 지난 19일부터 태백산국립공원과 태백시내 일원에서 열리면서 축제를 찾은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태백산눈축제로 향하는 발길이 길게 이어지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축제장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가수 싸이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눈조각들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눈썰매와 눈 미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축제의 추억을 더합니다.
또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시민눈조각 경연대회 등의 작품이 전시돼 축제의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김재욱 태백시축제위원장
"(축제장에는) 전문 눈조각이 있고 대학생 눈조각이 있고 우리 태백시민이 만든 눈조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전국의 관광객 여러분 많이 오셔서 구경 많이 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축제는 2월 1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림픽 대테러훈련…"최종점검 완료"
테러위협으로부터 동계올림픽을 지키는 우리 군의 최종 훈련이 지난 18일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인근을 수색하던 특전사 대태러 부대가 수상한 가방을 발견합니다.
군은 가방 근처에서 알 수 없는 백색가루를 발견하고 화생방신속대응팀을 투입해 흰색 가루를 채취·분석합니다.
이어 위험성 폭발물 제거팀이 출동해 폭발물 여부를 감식하고 폭발물 처리반이 가방을 회수합니다.
▶황인주 36사단 109연대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1야전군 장병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올림픽둥 가장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겠으며 올림픽이 끝나는 그날까지 경비작전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최종점검을 마친 군은 동계올림픽 기간 9000여명의 장병을 투입해 대회운영과 경비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강릉시 KTX 개통 호재…지난해 관광객 22만명 증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핵심 수송역할을 맡게 될 경강선 KTX가 개통한 지 한 달도 채 안 돼 강릉의 새로운 효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강원지역을 운행하는 첫 KTX 노선인 경강선 고속철도. 지난달 22일 개통 후 20일간 고속철도를 타고 강릉을 찾은 방문객은 약 11만5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릉시가 조사한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문 사유는 70%가 관광 목적이었습니다. 이는 KTX가 수도권에서 강릉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칩니다.
특히 지난해 정식 개통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의 경우 지난달에만 49만5000여명이 방문함에 따라 2016년 같은 달보다 12만800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윤동수 KTX 강릉역 부역장
"당초 계획을 세울 때는 2026년에 (하루 평균) 8200명 정도가 사용하리라 예상을 했습니다만 개통 이후에 일평균 약 1만명, 주말에는 약 1만3000명 정도가 이용을 하고 계십니다"
방문객이 늘어나며 음식과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에도 생기가 돌고 있습니다.
강릉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시장의 매출이 늘고 택시업계도 호재를 누리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최경숙 중앙시장 회센터 상인
"관광객 여러분이 오셔서 중앙시장 발전에 큰 도움이 되구요 관광객이 한 50%는 늘었습니다"
▶권민호 강릉 개인택시
"열차가 생기고 나서부터… 지금 사실은 강릉 같은 경우 비수긴데 아무래도 관광객들이 유입이 되니까 매출은 올랐다고 보죠"
2017년 강릉을 찾은 관광객수는 총 1466만명. 전년도인 2016년 1246만명에 비해 18%가 증가했습니다.
▶강석호 강릉시 관광과장
"여름철 관광객을 대비해 지금부터 관내 상품을 1박2일, 2박3일 루지나 곤돌라 등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해나가도록…"
강릉시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경포·주문진·정동진권 등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강릉역으로 경유하도록 하는 한편 올림픽 기간 무료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하늘 자주 보실 텐데요 겨울철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건강에 더 해롭다고 하니 외출 시엔 꼭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뉴스1 주간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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