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돌산서 포크레인 40대 기사 돌무더기 깔려 숨져

16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공사현장에서 포크레인 작업하던 김모씨(47)가 돌무더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홍천소방서 제공) 2017.8.16/뉴스1 ⓒ News1 김경석 인턴기자
16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공사현장에서 포크레인 작업하던 김모씨(47)가 돌무더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홍천소방서 제공) 2017.8.16/뉴스1 ⓒ News1 김경석 인턴기자

(홍천=뉴스1) 김경석 인턴기자 = 16일 오후 2시7분쯤 강원 홍천군 북방면 부사원리 한 돌산에서 포크레인 작업하던 운전자 김모씨(47)가 돌무더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사 인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김씨는 포크레인으로 돌을 옮기는 작업 중 갑자기 돌무더기가 운전석으로 덮쳐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kks1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