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폐막…17만여명 방문
- 이찬우 기자

(횡성=뉴스1) 이찬우 기자 = 지난 11일부터 '최고의 빨간 토마토와 함께하는 여름 가족 축제!’라는 주제로 횡성군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6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15일 막을 내렸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축제보다 약 8만여명이 증가한 17만여명이 축제에 참여했다.
축제위원회는 기존에 3일이었던 축제 기간을 이틀 연장해 5일동안 진행했으며 토마토 풀장 이벤트, 토마토 쌓기, 토마토 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토마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가족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행사장에 준비한 토마토 풀장의 깊이를 낮추고 어린이용 물놀이장 마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이번 축제 메인 행사인 토마토 풀장에는 5일간 15회에 걸쳐 약25톤의 토마토가 투입됐다,
최순석 축제위원장은 "행사장에 마련한 둔내 고랭지 토마토 판매장에서 방울토마토 약 2000박스, 토마토 약 2000박스를 판매해 5000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의 두 배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횡성군, 지역 주민, 봉사단체, 기업, 토마토 생산자 등의 협조가 있었다. 축제 총사업비 2억3000만원 중 군비 1억5000만원을 제외한 8000만원이 주민 및 기업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토마토 생산자 및 주민들은 현물로 축제를 돕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둔내면이 하나되고 둔내 고랭지 토마토를 알리는 행사"라며 "행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은 주신 모든 개인 및 단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한 부군수는 축제 폐막식에서 "올해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약 2배 성장했다"며 "내년 축제를 더욱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pri12@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