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가뭄 여파에 수위 낮아진 치악산 구룡사 계곡

19일 오후 지속된 가뭄으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의 구룡소의 수위가 약 30㎝가량 낮아져 일부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9일 오후 지속된 가뭄으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의 구룡소의 수위가 약 30㎝가량 낮아져 일부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9일 오후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소의 바위에 붙은 이끼가 지속된 가뭄으로 수위가 얼마나 낮아졌는지 보여주고 있다. .2017.6.19/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9일 오후 지속된 가뭄으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의 수위가 낮아져 일부구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9일 오후 지속된 가뭄으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의 수위가 낮아져 일부구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19일 오후 지속된 가뭄으로 치악산국립공원 구룡계곡의 수위가 낮아져 일부구간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원주=뉴스1) 이찬우 기자 = 19일 오후 연일 지속된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치악산국립공원에도 가뭄의 여파가 불어닥쳤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계곡은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져 군데군데 계곡 바닥의 자갈·바위 등이 새하얀 등을 드러냈다.

또 구룡소는 수위가 약 30㎝ 낮아지면서 그 넓이가 20% 가량 줄어들었다.

치악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지속된 가뭄으로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무너지는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하루 빨리 비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pri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