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리그 by NAVER’ 진행

홍보포스터.(강원창조경제혁신 센터 제공)2016.6.8/뉴스1 ⓒ News1
홍보포스터.(강원창조경제혁신 센터 제공)2016.6.8/뉴스1 ⓒ News1

(춘천=뉴스1) 박태순 기자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와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창업ㆍ보육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스마트강원 패밀리’를 구성해 지속적인 지원·상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강원 패밀리는 센터에 입주하거나 6개월 챌린지나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팀이다.

‘스타트업 리그 by NAVER’는 스마트강원 패밀리를 위해 네이버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사업자금을 지원하고 공모전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전은 이번 달과 11월 총 2회 진행 예정이다.

특히 진행성장 단계별 3개의 리그로 운영되며 리그별 2팀씩 선발해 총 6팀에게 창업·사업 자금을 지원한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https://kcrowd.kr)를 통해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현재 크라우드펀딩(K-CROWD)을 통해 21일까지 리그별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25일은 서류발표, 30일 시연·발표평가 등이 진행된다.

공모전 입상 팀들에게는 총 상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종호 센터장은 “앞으로 센터와 네이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강원도의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ig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