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케이블채널 직원 성폭행 현행범 체포
- 이예지 기자
(원주=뉴스1) 이예지 기자 = 강원 원주경찰서는 만취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한 케이블채널 직원 A(31)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원주시 단계동의 한 노래방 건물 계단에서 만취해 앉아 있던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현장을 발견한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검거 당시 A씨도 만취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이날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경기 촬영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0825@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