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국순당 쌀 계약재배…연간 생산량 360톤 확보
- 권혜민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년 1월 쌀시장 개방을 앞두고 안정적인 유통기반 조성을 위해 관내 농가와 ㈜국순당 간에 계약재배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국순당과 계약재배를 통해 2015년부터 관내에 50ha 규모의 가공용 쌀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해 연간 360톤의 설갱벼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설갱벼 관련 관내 기업, 농가, 농협 등과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군은 국순당의 주조원료곡인 설갱미를 관내에서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해 어떤 환경에서도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안정적으로 매매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수도작 신소득 작물을 확대 보급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
특히 2011~2013년 추진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부가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가공용 쌀 소득기반 조성사업'을 2015년 실시해 농가 40여개의 생산활동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공용 쌀 설갱벼 계약재배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 보급해 쌀 시장 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oyanarang@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