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심주용·대원대 장윤선, ‘하트세이버’ 선정
- 권혜민

(원주=뉴스1) 권혜민 =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현장대응과 심주용(26) 소방사와 대원대학교 장윤선(22) 학생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6월28일 원주 판부면 금대리 인근 산에서 등반 중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 김모씨(49)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하며 김씨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시켜 김씨의 생명을 살렸다.
구급활동을 함께한 장윤선 학생은 대학에서 응급구조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원주소방서에서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을 하는 중 소중한 생명을 살려 하트세이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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