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달려’…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
- 서근영

(강릉=뉴스1) 서근영 = 해돋이와 해변관광명소인 강릉 정동진에 조성된 레일핸드바이크 개통식이 31일 오전 정동진 시간박물관 일대에서 열렸다.
개통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과 이용기 시의장 전재근 코레일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코레일, 군·경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개통식은 레일핸드바이크 조성 상황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가졌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레일핸드바이크가 앞으로 침체된 정동진의 지역경제를 이끌어 줄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근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눈으로만 보던 정동진에서 몸으로도 즐기는 정동진이 되기 위해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희망을 싣고 달리겠다”며 “동해안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진 레일핸드바이크는 내달부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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