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코레일 강원본부 전기처 직원을 비롯한 해오름 봉사회 회원들이 29일 동해시 송정동의 지체장애인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강원본부) 2014.7.29/뉴스1
코레일 강원본부 전기처 직원을 비롯한 해오름 봉사회 회원들이 29일 동해시 송정동의 지체장애인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코레일 강원본부) 2014.7.29/뉴스1

(동해=뉴스1) 서근영 =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전재근) 전기처는 29일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인 해오름 봉사회 회원 29명 등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인 코레일 빌리지 사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동해시 송정동 동해역길의 지체장애인 최모씨의 자택을 방문해 깨진 창문 교체, 마당 잡초 제거, 문짝 수리, 전기 배선 공사 등 전반적인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씨는 “오랫동안 수리를 못 하고 그냥 살고 있던 집을 말끔히 수리해 준 코레일 강원본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레일에서 추진하는 국민행복 코레일실천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전재근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역 사회와 코레일의 상호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y4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