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 대기산촌체험학교, 새단장 마치고 29일 준공식
- 서근영
(강릉=뉴스1) 서근영 = 강릉시 왕산면 대기산촌체험학교가 새단장을 마치고 29일 오전 11시30분 준공식을 갖는다.
28일 강릉시에 따르면 대기산촌체험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평가에서 우수 성공마을로 선정, 사업비 1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다.
리모델링을 통해 외부 창호공사와 바닥 개보수공사, 옥상 방수공사, 전기공사, 운동장 정비 등 농촌체험 체험객 유치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개보수했다.
특히 대기리마을과 인접한 커피박물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산촌체험학교 이용객은 커피박물관 이용 요금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공교육 과정과 연계한 수도권 중·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 유치 등 농촌체험 관광객을 계속 유치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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