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 개최

4일 오전 원주시 문막읍 일원에서 열린 원주소방서 문막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에서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원주소방서).2014.7.4/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4일 오전 원주시 문막읍 일원에서 열린 원주소방서 문막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에서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원주소방서).2014.7.4/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원주=뉴스1) 권혜민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4일 오전 11시 문막읍 문막리 일원에서 문막119안전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상철 서장,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원주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청사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막119안전센터는 1991년 4월 준공 후 22년 간 원주 서부권의 안전을 책임져왔으며, 원주소방서는 이번에 14억원을 투입해 기존 청사 자리에 지상 2층, 연면적 849.57㎡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했다.

감상철 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무 환경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소방 대응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원주 서부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yanar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