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초등학교 근처서 성매매 알선 4명 입건
업주 B씨는 학교안전지역(학교 주변 200m)에서 성매매를 알선해 학교보건법 위반 혐의도 추가됐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춘천시 온의동 인근 아파트 앞 상가 건물 지하에 '○○○ 체형관리' 상호로 업소를 운영하며 불특정 다수의 남성을 상대로 마사지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업주 B씨는 2012년 7월부터 2년여간 춘천시 후평동 인근 초등학교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내에서 '○○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두 업주는 출입문 등에 CCTV를 여러 대 설치한 뒤 업소 내로 손님이 들어오면 출입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수법으로 경찰의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lee08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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