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30대 숨진 채 발견…번개탄 태운 흔적

숨진 H씨가 발견된 차량 내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먹다 남은 술병 등이 발견됐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 내에 번개탄을 태운 흔적이 있고 H씨가 평소 과중한 채무 등 금전 문제로 고심해왔다는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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