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물놀이 사고 잇따라…속초서 1명 사망
- 황준 기자
(강원=뉴스1) 황준 기자 = 24일 2시53분께 강원 속초시 장사항구 인근 횟집 앞 해변에서 김모씨(27·서울)가 물에 빠져 숨졌다.
같이 온 일행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김씨를 발견하고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10분께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이모씨(39·강릉)가 파도에 밀려 200여m까지 떠내려갔다.
이씨는 주변에 있던 어선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hjfpah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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