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배 강원교육감 후보 스승의 날 앞두고 '교권 강화' 공약

김선배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 News1   이예지 기자
김선배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 © News1 이예지 기자

(춘천=뉴스1) 이예지 기자 = 김선배(62· 전 춘천교대 총장) 강원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스승 공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권 강화를 위한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교권침해 예방교육 연수, 교권분쟁조정위원회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 설치, 우수수업 교사 인센티브 제공, 업무 경감을 위한 통계전담처리팀 운영, 유치원생과 초등생 저녁 돌봄 담당교사 인사 가산점 부여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교권과 수업이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공교육이 살아나고 강원교육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며 "스승의 위상과 권위가 떨어지지 않도록 교원들은 뼈를 깎는 고통을 스스로 감내하며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lee08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