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주요관광지 방문객, 전년대비 '반토막'
- 하중천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정선군은 올해 5월 황금연휴기간 정선 주요 관광지(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스카이워크 등)에 관광객 5만7000여명이 다녀갔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정선 아라리촌 어린이날 행사와 단체 행사 등이 취소된 결과이다.
이에 대해 지역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애도 분위기속에 어린이날 행사 취소는 적절한 조치“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어른들의 잘못에 애꿏은 어린이들이 피해를 본다. 행사 연기·취소가 오히려 아이들에게 슬픔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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