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명품사과 단지 조성에 '집중'
- 하중천 기자

(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정선군이 ‘명품사과 주산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18년까지 사과재배면적을 200ha 이상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마다 정선군 사과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과수연구팀 신설, 사과교육 기초·심화반을 편성했다.
고기윤 농업기술센터 과수연구담당은 “인공수분 운영확대와 적합 품종개량, 현장 기술지도 강화 등을 통해 명품사과 단지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외소득창출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4월준공해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정선군은 정선사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사과 결실율 향상, 생산비율 증대, 과실비대 촉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lmalm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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