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규호 횡성군수 후보, 재선 도전 선언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새누리당 한규호 횡성군수 후보는 1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5만 군민과 함께 손을 잡고 희망찬 횡성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민선4기 횡성군수를 역임한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갈라진 민심을 화합시키고자 손에 손잡고 하나된 횡성을 만들고 횡성의 더 큰 꿈과 미래의 가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한번 5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횡성을 만들기 위한 꿈의 씨앗을 군민들과 함께 심고 싶다"며 "군민의 의견을 모아 좋은 정책을 실천해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선진 농·축산과 맞춤형 농가 지원으로 소득 확대, 참된 교육, 체험하고 함께하는 문화체육관광 조성, 읍면별 지역특색에 맞는 개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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