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인구 7년연속 증가세…4만5000명 '눈앞'
교육인프라 정착·일자리 창출·공무원 인식개선 요인
- 권혜민 기자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횡성군(군수 고석용) 인구수가 7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4만5000명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횡성군은 2013년 인구수는 전년에 비해 322명 증가한 4만4615명으로, 군정 목표인 '10만군민 시대(읍민 5만·면민 5만)'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읍·면지역은 횡성읍으로 233명이 늘었다.
군은 앞으로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접근성 향상, 횡성인재육성관 등 교육인프라 정착, 우천일반산업단지·제2농공 단지·탄약고 이전 사업 등으로 인한 녹색산업단지 조성과 일자리 창출, 은퇴 후 귀촌·귀농 등으로 인구증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록 신생아 수 감소와 노령인구 증가 등의 고질적인 인구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공무원과 지역 소상공인의 의식 개선, 영서권 교통중심지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10만 군민시대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기반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종복 민원봉사과장은 “횡성군은 전입가구에 대한 일시적인 지원이나 이벤트성 사업이 아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정보(서비스) 제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입가구와 주민들은 무엇보다 귀농·귀촌인을 환영하고,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상생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oyanar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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