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리조트 화재발생, 40분만에 완진 (1보)

15일 오전 8시40분께 강릉 주문진읍 향호리8-92 주문진호텔리조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찜질방을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전 9시2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음덕성 리조트 대표는 "이번화재원인은 헬스장과 함께있는 찜질방쪽에서 불이난거같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바로 피해복구 실시해서 손님들에게 불편이 없도록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진리조트는 12년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70여개의 객실을 갖추고있으며 부대시설로는 골프장,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다.

소방당국은 당시 리조트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airo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