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붉은대게 명품화에 나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사업 추진
속초시와 특허청, 안전행정부는 사업비 총 2585만2000원의 사업비와 강릉지식재산센터의 전문용역사를 선정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속초 붉은 대게를 원료로 지역 고부가가치 명품을 생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 수산물인 속초 붉은대게는 전국 대게 어획량의 48% 이상을 차지한다. 시는 붉은대게를 가공해 해외에 수출하고 있어 안정적인 국내시장 판로개척 및 대게 가공제품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시는 속초 붉은대게 지리적표시 단체표창 사업추진과 함께 2014년 향토사업 육성사업, 동해안 붉은대게타운 건립사업 등 속초 붉은대게 산업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후에는 속초시 및 해당 단체 외에는 속초 붉은대게 상표를 사용할 수 없다.
문의 속초시 희망일자리추진과 미래산업팀 (033)639-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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