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워터파크 3일 문열어…개장일 앞당겨
여름맞이 대비 다양한 야외시설 오픈
똑똑히 따져보면 할인혜택 쏟아져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4월 27일 야외물놀이관을 개장에 이어 한화리조트 설악 워터피아와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도 5월 3일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했다.
기상청에서 3일부터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하자, 워터파크들 역시 예년보다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도내 워터파크 시설들은 이른 개장으로 고객유치를 위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도내에 위치한 워터파크 중 몇 곳은 25~40%의 지역주민 할인제도를 내세우며 지역주민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또한 카드사 제휴 할인 혜택도 다양하다.
걸그룹 시스타를 모델로 기용해 홍보에 나선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는 야외 익스트림존 내 슈퍼와이드 리버 오픈기념으로 온라인 예약시 선착순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미 야외시설을 개장해 운영 중인 설악워터피아는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윤민수, 윤후 부자를 광고모델로 앞세워 한 번 더 고객유치에 나섰다. 설악 워터피아에서는 다양한 오가닉 스파와 빠른 속도의 슬라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익스트림 밸리, 높이 80cm의 파도풀이 에서는 샤크블루를 체험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 블루캐니언은 1등급 수질의 천연수를 사용해 친환경 워터파크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폭이자 최장 길이의 4인승 슬라이드, 실제 계곡 같은 급류를 느낄 수 있는 수영장인 웨이브 리버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대인·소인 구분 없이 3~9인 동반입장 시 할인해주는 세트권제도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평창에 위치한 용평 워터파크 피크아일랜드와 알펜시아 오션700은 7월 중에 개장한다.
lee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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