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프랜차이즈 전국 가맹점 3000개 돌파
가맹본부 53개 평균 가맹점 60개…가맹본부 증가세
7일 전북도에 따르면 가맹점 확보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본부 등록을 한 도내 프랜차이즈 업체는 총 53개다.
이들 업체는 지금까지 전북지역 1395개와 타 지역 1797개 등 총 3192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가맹본부 한 개당 평균 60개의 가맹점과 계약한 것이다.
도내 프랜차이즈 업계는 2008년 ㈜두존이 처음 공정위에 등록한 이후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08년에만 ㈜두존을 비롯해 ㈜하삼, ㈜온리원, ㈜햇살 등 20개 업체가 등록을 했다.
2009년에는 7개 업체로 감소했으나, 이후 2010년 8개, 2011년 9개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현재까지 (유)콩샌 등 9개 업체가 등록을 했다.
공정위에 등록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맹점 확보를 위해 가맹본부를 차린 업체도 많다.
이런 업체는 전북도가 확보하고 있는 것만 해도 공정위 등록 업체의 두 배가 넘는 136개에 달한다.
이 중 국수전문점 '왕창비빔국수' 등 6개 업체가 조만간 공정위 등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업계가 공정위 등록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구매력이 약한 전북을 벗어나 전국으로 진출하려는 업체들의 의욕이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된다.
프랜차이즈 업체 지원에 적극적인 전북도의 노력도 한 몫하고 있다.
전북도는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업체 중 우수 업체를 선정해 브랜드 전략 수립, 점포운영 및 상품 관리, 교육 매뉴얼 제작 등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을 위해 업체당 약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지원은 창업을 통한 일자리 촉진 효과가 크다"면서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건강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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