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명품메세나 가족뮤지컬 '무적의 삼총사' ’흥행&기부대박
29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사회환원차원의 메세나 사업으로 준비한 가족뮤지컬 '무적의 삼총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북은행은 가족 뮤지컬 공연 입장권을 1000원에 배부, 모금함에 기부된 성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매일 2차례 전북은행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뮤지컬 '무적의 삼총사'공연에는 전북지역 4000명이 넘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관람했다.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환원 차원에서 문화적 혜택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하는 시외지역 어린이들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어린이들을 무료로 초대했다.
뮤지컬 기간 어린이재단 전북본부와 아동보호 전문기관 굿네이버스는 공연장 입구에서 '사랑의 소아암 아동돕기 캠페인'과 '아동성폭력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기회를 쉽게 접할수 없었던 순창, 완주 등 시외지역 어린이들과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psi535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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