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의원 '농어촌 활력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의 교육환경과 평생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있는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최운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와 독거노인 중심의 인구 구성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지역 공동체 리더로서 살아가야 하는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방향을 제안했다.

김춘진 의원은 “우리 농어촌은 지금 위기를 넘어 벼랑 끝에 몰려 있으며, 대외개방등으로 농어가의 소득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 등 도시와 농촌간의 양극화 현상은 날로 심화되고 있다”며 “경제.사회,문화,교육등 사회 전분야에서 도농 양극화를 극복하고, 우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육과학기술부,농림수산식품부등 정부관계자와 농민단체, 학계 관계자등이 참여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