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 운영

코레일과 연계해 매주 토요일 정읍역서 출발

시는 “정읍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읍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를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정읍의 대표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전통의 미(美),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이와는 별도로 동학혁명유적지권과 태산선비문화권의 역사·문화기행탐방과 축제행사시 20인 이상단체투어 예약 시에는 주중에도 특별투어를 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이며 초·중·고학생과 경로․장애인은 2500원, 단체는 2000원이다.(중식과 문화재관람료는 개인부담).

정읍시티투어는 정읍종합관광안내소(정읍역앞)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오후 6시에 정읍역에 도착한다.

특히 시티투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로운 투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버스에 동승해 관광명소와 유적지, 정읍의 맛과 멋, 그리고 흥겨운 체험거리 등을 설명해 준다.

문의 정읍시 관광산업과 관광마케팅팀 (063)539-5231 또는 정읍역관광안내소 (063)536-6776.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