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고. 전국체전 결단식…천호성 교육감 "최선 다해 달라"

전북 선수단 격려회도 개최

전국체전 결단식에 참가한 전북체고 선수들이 6일 천호성 전북교육감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전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후회 없는 경기 펼치겠습니다."

6일 오후 전북체육고등학교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전국체전 출전 선수들과 지도자 등이 참석, 필승을 다짐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지도자들과 선수들은 "좋은 성적으로 전북 체육과 전북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서기 전북체육고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교육감님을 비롯해 교육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북교육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도 전국대회 출전 격려회가 개최됐다.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격려회에는 전국체전 참여 주축학교 37개교의 교장과 지도자 및 감독교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천호성 교육감은 "학생 선수를 지원하고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감독교사,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학생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은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554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도내 고등부 선수단은 59개교에서 41개 종목에 471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전북체고에서는 14개 종목에 1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으로는 △사이클 전북체고 박혜린(스프린트, 개인 독주) △체조 전북체고 서한울(안마) △태권도 전주여상 문지담(-62kg) △롤러 전주생명과학고 정영운(1000m) 등이 손꼽힌다. 단체종목에서는 농구(전주고), 배구(남성고), 축구(영생고), 럭비(이리공고) 등에서 선전이 기대된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