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수소·피지컬AI 인재 양성 본격화…초광역 협력 '첫발'
전북·경기 대학 및 산업계 매머드 참여…우석대 주관으로 사업 추진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가 수소에너지와 피지컬AI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6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5층 화상회의실에서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절차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과 경기 지역의 대학·기업·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박노준 우석대 총장과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주관대학 단장), 채수찬 전북 앵커센터장, 허완 경기 앵커센터장을 비롯해 국립군산대학교·원광대학교·군장대학교·전북과학대학교·전주비전대학교·전주기전대학·가천대학교·평택대학교·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또 두산퓨얼셀㈜, 일진하이솔루스㈜, ㈜서안에너지 등 수소 관련 기업과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 평택도시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날 참석 기관 및 단체들은 참여기관 간 역할을 구체화하고 '전북-경기 협의체'의 공동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앞서 우석대는 지난달 정부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에 주관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행정 경계를 허물고 현장형 인재를 키워낼 지방정부·대학·기업 발굴이 핵심 골자다.
전북-경기 초광역 모델 주관 대학에 이름을 올린 우석대는 4년간 600억 원을 투입, 수소에너지와 피지컬 AI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목표는 4년간 대학과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재 2000명 양성이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과 경기 지역 대학과 산업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수소에너지와 피지컬AI 분야의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참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은 "수소 산업은 기술개발과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 연구가 대학에서 이뤄지고, 이를 현장 실습과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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