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농악단,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 금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부안 농악의 우수성 입증
- 김재수 기자
(부안=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부안군립농악단은 '제28회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 3일 김제지평선축제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부안군립농악단은 이번 대회에서 부안 농악 판굿을 비롯해 고깔소고놀이, 부포놀이, 설장고놀이 등을 선보이며 부안 농악의 힘찬 가락과 역동적인 연희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부안군립농악단이 지평선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꾸준히 기량을 높여온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2024년 은상, 2025년 동상에 이어 올해 금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6년 창단한 부안군립농악단은 전북 무형유산 제7-1호로 지정된 부안 농악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전통 농악을 보전 계승하기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대상, 제52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농악 일반부 장원(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부안 농악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금상 수상은 부안 농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안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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