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 협약…"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노력"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29일 전주시청 3층 시민소통관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북대학교 등 8개 기관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9일 전주시청 3층 시민소통관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시를 비롯해 전주교육지원청과 전북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신기술교육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선정될 경우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교육부가 지난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해 온 교육특구의 한계점을 보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창출하는 게 핵심 목적인 만큼, 공모도 '인구감소(관심)지역'과 '그 외 비수도권 등 지역'으로 구분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40개 내외(1유형 30개·2유형 10개) 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은 영화·영상과 음식문화 등 전주의 특화 자원과 AI·디지털 등 미래 교육 분야를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의 전문성과 연계, 지역을 이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역량을 키우는 모델로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교육여건을 고려한 교육격차 완화 △대학·산업 연계 교육 강화 △기존 교육특구 사업의 고도화 등을 통해 전주만의 교육혁신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교육은 전주의 미래를 여는 핵심이자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다"면서 "지역의 교육자원과 각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주에서 다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