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제2회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출품작 모집

10월12일까지…청년부·중장년부 나눠 진행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제2회 반려식물 시화작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9.28/뉴스1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반려 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일상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 열린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제2회 반려식물 시화 작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식물에 시(詩)를 심자, 마음속 꽃(花)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반려식물과 함께하며 느낀 즐거움과 치유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대회에는 총 121명이 참여해 반려식물과 함께한 일상과 추억, 위로와 치유의 경험을 작품으로 표현했다.

공모전은 반려식물과 교감하며 생활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부(20~40대)와 중·장년부(50대 이상)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는 반려식물과의 추억이나 위로·치유 경험, 이에 상상력을 더한 이야기를 시나 산문으로 작성하고, 글 내용을 표현한 그림이나 사진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시농업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부문별 대상 2명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 최우수상 4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우수상 6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장려상 12명은 도시농업연구회장상과 부상을 받는다.

전체 입선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작품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시상식과 작품 전시는 10월 22일 서울식물원에서 열리는 도시농업 추계 학술토론회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지난해 대회를 통해 많은 국민이 반려 식물과 일상을 함께하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사람과 식물이 교감하는 반려 식물 문화가 생활 속에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