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으로 미식여행 떠나요"…'짬뽕페스티벌' 내달 9일 개막

11일까지 3일간 스타 셰프 협업 콘텐츠 등 볼거리 풍성

군산 짬뽕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백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짬뽕페스티벌'이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미동 백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마련하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군산의 음식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전통 중식당과 셰프 협업 콘텐츠를 비롯해 총 20개 부스가 운영된다. 고기짬뽕과 해물짬뽕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군산 짬뽕의 다채로운 맛과 매력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린다.

특히 스타 셰프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미식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미카엘, '흑백요리사'의 데이비드 리와 이미영 셰프가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모든 중식 판매 부스에서는 짬뽕과 짜장면을 '0.5인분' 단위로 판매해 방문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짬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도 마련된다. '철가방 삼형제'를 비롯해 '보글보글 짬뽕탕', 'K-관광섬을 이겨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저녁 시간에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짬뽕 레스토랑'을 운영해 공연과 함께 축제의 밤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의 짬뽕특화거리와 연계한 미식관광도 추진한다.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이자 등록문화재인 빈해원을 비롯해 홍영장, 군산점보짬뽕, 중화반점, 중화반점1968, 민규짬뽕, 중화짬뽕, 오징어짬뽕 등 짬뽕특화거리에 입점해 있는 중식당과 연계해 축제와 지역 상권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js6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