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회 맞은 임실 사선문화제, 10월1일 개막…대상 정호준 이사장

10월 4일까지 관촌 사선대서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전북 임실군에서 열리는 제40회 사선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관촌 사선대 일원에서 열린다.(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9.28/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제40회 사선문화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관촌 사선대 일원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사선문화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하는 동시에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다. 올해는 40주년의 의미를 더할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와 전국 규모 경연대회,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0월 1일에는 '풍년 맞이 무사고 기원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사선대 광장 특설무대에서 40주년 개막공연이 열린다.

개막공연에는 장민호, 김희재, 소명, 오로라를 비롯해 미스트롯 출신 나미애, 정정아, 정연순 등이 출연한다.

10월 2일에는 사선루각에서 '사신선녀 신위제'가 봉행되며, 임실연예인협회 축하공연과 40주년 기념 화합 한마당, 아마빌레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이어진다.

10월 3일에는 전국의 청소년 국악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4회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와 사선녀 후보들의 경연인 제40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 본선이 개최된다.

이어 케이블TV 뮤직로드쇼와 사선카카전국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지며 전통문화와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4일에는 제30회 전국농악경연대회와 40주년 기념 국악 공연, 제35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소총·사선문화상 대상에는 정호준 (재)정일형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김진일 ㈜해우지엘에스 회장과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상임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수상자는 △문화·예술 부문 조진환 (사)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 원장 △모범 공직 부문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 △의약 부문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교육 부문 라은희 걸스카우트 전북연맹회장 △경제 부문 오만호 전북청년경제인협회 회장 △농업 부문 고계곤 군산원예농협 조합장 △향토봉사 부문 강종대 예수병원 사회사업과장 등이다.

시상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송가인, 김다현, 현숙, 김성환, 박진선 등이 출연하는 SBS·JTV 방송사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한득수 군수는 "사선문화재가 벌써 40회를 맞았다. 올해는 더욱 다채롭게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사선대에서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