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기사들, 추석 연휴 '한복 데이' 운영

24~26일 추석 연휴기간 한복입고 운행

바로온 운전원들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생활한복을 입고 운행에 나선다.(전주시설공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 마을버스 '바로온' 운전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한복을 입고 승객들을 맞이한다.

23일 전주시설공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한복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 기간 동안 바로온 기사들이 한복을 입고 승객들을 맞이하는 '한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명절 분위기를 선물하고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당초 공단은 명절 당일 하루만 이벤트를 열었지만 명절 연휴 기간 전체로 확대했으며, 통일된 디자인의 생활한복으로 시각적인 효과도 높였다.

김형수 마을버스복지부장은 "한복을 입고 운행하는 바로온 운전원들로 인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전주 시민의 소중한 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현재 총 25대(27개 노선)의 마을버스 운행을 통해 매일 시민 2700여 명의 든든한 발이 돼 주고 있다.

94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