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 위상 높인다"…전국체전 참가 전북선수단 결단식
- 임충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했다.
22일 오후 전북체육회관 1층 야외광장에서 '제107회 전국체전 전북 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강선 체육회장을 비롯해 김희수 전북의회 의장, 천호성 전북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고문, 선수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출전 선수단 소개와 단기 수여, 선수 및 지도자 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 체육 필승'을 다짐했다. 또 전북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선수단의 사기 진작 및 승리를 기원하는 소중한 마음도 전달됐다.
이날 향토기업인 전북은행과 정영택 전북체육회 부회장(온누리안과 원장)이 각각 10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우석대와 전주대도 5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김형일 도체육회 이사(전주효천내과 원장)는 300만 원을 전해왔다.
나혁일 고문과 최이천 전북체육인포럼 회장은 200만 원을, 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과 진장석 남원거점스포츠클럽 회장, 정강영 전주줄다리기협회 회장, 박병섭 고문, 김현종 전북수영연맹 회장은 10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승패를 넘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믿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교육가족들도 열렬히 응원하겠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 학생선수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는 전북의 자랑이다"라며 "정정당당하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전북은 현재 올림픽 유치라는 위대한 여정을 펼치고 있는데 올림픽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북은 4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총 1554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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